[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고위험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보험료 할증 체계가 현재보다 더욱 세분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보험연구원 김규동 연구위원은 ‘이륜차보험 요율제도 개정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이륜차 보험료 산정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요율제도를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해 운전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이륜차보험 요율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최초가입자에 대한 불합리한 요율 체계가 개선되고, 이들에게 보호할인등급(11N)을 마련해 적용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기존 1~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면 해당 계약에 대해 1년간 보험료를 50%를 할인해 준다.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4세대 실손보험으로 계약을 전환하는 1~3세대 실손 가입자에게 1년 동안 보험료의 절반을 깎아주기로 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다만 이미 4세대로 전환한 경우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할인 적용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4세대 상품으로 전환한 1~3세대 실손 가입자로,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의 상품으로 최초 전환한 경우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올해 말 실손의료보험료가 또 오를 전망이다. 적자폭 규모가 축소되고 있지 않아서다.일각에서는 정부가 4년 전부터 의료비 비급여 항목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겠다며 시행한 이른바 ‘문재인 케어’가 실손보험과 관련해서는 긍적적 효과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앞서 정부가 팔수록 적자가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내놓은 4세대 실손보험이 기대치에 미치는 효과를 내지 못하면서 민간보험 수익성도 약화되는 모양새다. 이는 건강보험 보장을 확대한 ‘문재인 케어’에 따라 일부 의원의 과잉진료와 이에 따른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내달 1일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된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기존 실손보험보다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29일 내달 1일부터 제4세대 실손의료보험 출시를 알리면서 각자의 의료이용량에 맞게 보험료를 부담하도록 형평성을 제고해 개편했다고 밝혔다.먼저 실손보험 상품구조는 급여(주계약)와 비급여(특약)로 분리된다. 필수치료인 급여의 경우 보장을 확대하고, 비급여의 경우 의료이용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 및 할증되도록 했다. 자기부담비율도 급여 10%에서 20%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오는 7월부터 4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이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ABL생명이 실손보험 판매 중단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4세대 실손보험은 보험료 차등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보험금을 더 많이 청구할수록 더 많은 보험료를 내게 되는 구조다. 과거에는 일부의 보험금 과다 청구 문제로 대다수의 보험료 부담이 가중돼 비판을 받아왔다. 이는 보험 회사의 손해율이 크게 높아지는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에 2017년 3세대 실손 도입 이후 4년 만에 다시 선봬는 4세대 실손보험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내년부터 도사견 등 맹견 보상보험에 미가입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내년 7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로 보험금을 많이 타면 보험료를 더 내게 되는 ‘4세대 실손보험 상품’이 출시된다.또 저축성보험, 변액보험 상품 가입 시 제공되던 핵심설명서가 보장성보험을 비롯한 전 보험상품 가입 시 제공된다.다음은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가 28일 정리한 ‘2021년에 달라지는 보험제도’다.먼저 현재 저축성보험 및 변액보험 가입 시 제공하는 '핵심상품 설명서'를 전 금융권 동일 '핵심 설명
여러 대의 차량에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받던 다수 차량 보유자의 보험료가 변경 될 예정이다. 이는 차량별로 달라진다.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자동차사고 발생 경우 과실이 작은 운전자의 자동차보험료 인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자동차보험 개별할인할증 제도의 적정성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이에 금융감독원은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최종 개선안을 확정한 뒤 하반기 안에 시행할 계획을 세웠다.◆차 보험료 변경 논의 진행지난 2일 보험개발원은 서울 영등포구 화재보험협회에서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 개선 공청회’를